단하요 이야기
1991년 경남 양산에서 시작된 단하요는 전통 재래식 장작 가마 방식을 고수하며 우리 도자기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대량 생산을 거부하고 흙과 불, 나무라는 자연의 재료에 장인의 정성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빚어냅니다.


작업실 이야기
장작가마에서 피어나는 전통 도자기의 숨결


도자기 제작 과정
손끝에서 시작된 도자기 한 점, 정성스러운 빚음과 오랜 시간 가마 속에서 완성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통의 가치
단하요의 도자기는 단순한 물건을 넘어 한국 전통과 장인의 혼이 깃든 예술 작품입니다.
석계 유길삼
안녕하십니까, 단하요의 유길삼입니다.
저는 1991년 양산에 터를 잡은 이래, 42여 년간 전통 재래식 장작 가마의 불길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1,300도 이상의 뜨거운 고온 속에서 흙이 도자기로 거듭나는 과정은 제게 단순한 작업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생명을 빚어내는 숭고한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저는 자연을 다루는 도예가로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품어왔습니다. 흙을 통해 바다와 공기를 살리고,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길을 찾고자 수만 번의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 집념 끝에 장작 가마의 소리 속에서 찾아낸 신물질 ‘슘(CIUM)’은 자연이 저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이자,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건강한 삶의 핵심입니다.
단하요에서 빚어내는 그릇은 단순히 음식을 담는 도구에 머물지 않습니다. 자연의 생명력과 정통의 숨결을 담아,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살아있는 생명의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42년 외길의 정성을 담아 빚은 단하요의 작품들이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길삼 드림.

